미국 유타주에 사는 한 가족의 반려견이 두 아이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7월 28일(현지시간)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던 8세·16세 여자아이들은 반려견과 함께 캠핑장 주변을 산책하고 온다며 길을 나섰습니다. 산책을 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벼락이 내리쳤고 두 아이 모두 벼락에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특히 8세 아이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습니다.
어린 주인들이 다친 것을 본 반려견은 즉각 캠핑장으로 뛰어가 크게 짖으며 사람들에게 위기를 알리고 아이들이 쓰러져 있는 곳까지 안내했습니다. 개의 신속한 행동 덕에 두 아이는 무사히 구조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 사연은 7월 30일 인사이드에디션 등 온라인 매체에 소개됐습니다.
유타 주 경찰은 “개가 재빨리 돌아와 사람들을 불러모은 덕에 아이들이 무사했다”며 반려견의 공로를 치하했습니다. 개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강아지가 복덩이네”, “주인 살린 개다”라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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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현지시간)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던 8세·16세 여자아이들은 반려견과 함께 캠핑장 주변을 산책하고 온다며 길을 나섰습니다. 산책을 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벼락이 내리쳤고 두 아이 모두 벼락에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특히 8세 아이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습니다.
어린 주인들이 다친 것을 본 반려견은 즉각 캠핑장으로 뛰어가 크게 짖으며 사람들에게 위기를 알리고 아이들이 쓰러져 있는 곳까지 안내했습니다. 개의 신속한 행동 덕에 두 아이는 무사히 구조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 사연은 7월 30일 인사이드에디션 등 온라인 매체에 소개됐습니다.
유타 주 경찰은 “개가 재빨리 돌아와 사람들을 불러모은 덕에 아이들이 무사했다”며 반려견의 공로를 치하했습니다. 개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강아지가 복덩이네”, “주인 살린 개다”라며 박수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