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8천만원 주고 구입한 슈퍼카, 1시간만에 '잿더미'

nuhezmik2017-07-28 15:21:55
공유하기 닫기
괜히 슈퍼카가 아니다
한 남성이 3억 8000만 원에 달하는 슈퍼카를 구입해 집으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차량을 폐차하게 됐습니다. 차량을 구입한 지 1시간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지난 7월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사우스요크셔주 반즐리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430 스쿠데리아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를 벗어나 화염에 휩싸인 사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산산조각 난 차량을 마주했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가벼운 타박상과 찰과상만 입은 상태였는데요.

운전자는 “차종은 페라리 430 스쿠데리아다. 구입 한 지 1시간밖에 되지 않았다”라며 망연자실해 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던 중 빗물이 고여 있던 도로 위에서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페라리 430 스쿠데리아. 사진=인스타그램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