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에 그림 그리며 유럽 여행하는 청년

nuhezmik2017-07-29 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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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올해 22살인 버크 아르마간은 터키 출신의 아마추어 화가입니다. 그는 최근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여행지의 풍경을 종이컵에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아르마간은 보통 여행지의 상징적인 건물이나 풍경 일부를 종이컵에 옮겨 그린 후 이를 배경에 대고 다시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 그는 완성된 작품을 즉석에서 판매함으로써 여행 경비에 충당하는데요. 여행에 쓰고 남은 돈은 자신의 고향 터키의 유기견과 고양이들을 위한 쉼터와 음식 제공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한 그가 만들어 낸 작품은 ‘완성도 높은 예술’이기보다는 ‘청년의 도전정신’에 가깝습니다. 한번, 감상해보시죠. 

독일 브란덴부르크문 
반 고흐 자화상. 
오스트리아 빈의 아파트 '훈데르트바서'
노르웨이 베르겐
스웨덴 스톡홀름
파리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벨기에 브뤼허의 종탑
덴마크 코펜하겐 크리스티안보르 궁전
독일 퀼른 대성당
독일 드레스덴 쿤스트호프 거리
체코 프라하 댄싱하우스
파리 에펠탑
체코 프라하, 비틀즈의 존 레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로마 콜로세움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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