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연인처럼 약혼 기념사진을 촬영한 커플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작가이자 아트 디렉터인 노아 스미스 씨는 최근 2년 사귄 여자 친구에게 청혼했습니다. 꽃이 만발한 집 뒤뜰에서 고급 와인을 준비해 놓고 “내 아내가 되어 주겠어?”라고 했죠. 결과는 해피엔딩입니다. 이제 결혼을 남긴 그들에게 웨딩 촬영의 시간이 왔습니다.
사진과 디자인 분야에 종사하는 커플은 완벽한 잡지 스타일 사진보다는 좀 더 재미있는 축하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어색하고 키치하고 창의적이며 표준을 깨뜨리고 싶었죠.
스미스 씨는 7월 25일 보어드 판다에 기고한 글에서 “영화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와 ‘이글 대 샤크’ 같은 예술 영화(실은 코미디 영화)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여피족과 어깨 패드, 신시사이저 음악 시대에서 많은 창조적 가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무려 30달러(3만 4000원)에 달하는 ‘거금’을 들여 지역 중고 상점에서 옷을 골랐습니다. 온종일 촬영한 사진에 포토샵 마술을 입혀 사진을 더 강력하게 표현했죠. 스미스 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시죠. 1980년대 풍 약혼 사진입니다.
사진작가이자 아트 디렉터인 노아 스미스 씨는 최근 2년 사귄 여자 친구에게 청혼했습니다. 꽃이 만발한 집 뒤뜰에서 고급 와인을 준비해 놓고 “내 아내가 되어 주겠어?”라고 했죠. 결과는 해피엔딩입니다. 이제 결혼을 남긴 그들에게 웨딩 촬영의 시간이 왔습니다.
사진과 디자인 분야에 종사하는 커플은 완벽한 잡지 스타일 사진보다는 좀 더 재미있는 축하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어색하고 키치하고 창의적이며 표준을 깨뜨리고 싶었죠.
스미스 씨는 7월 25일 보어드 판다에 기고한 글에서 “영화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와 ‘이글 대 샤크’ 같은 예술 영화(실은 코미디 영화)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여피족과 어깨 패드, 신시사이저 음악 시대에서 많은 창조적 가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무려 30달러(3만 4000원)에 달하는 ‘거금’을 들여 지역 중고 상점에서 옷을 골랐습니다. 온종일 촬영한 사진에 포토샵 마술을 입혀 사진을 더 강력하게 표현했죠. 스미스 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시죠. 1980년대 풍 약혼 사진입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A-HA의 ‘Take on me’가 머릿속에서 울려퍼진다”, “멋지다, 완벽해”, “재미있는 핀업 사진”, “1988년에 약혼한 나는 이미 이 모든 사진을 갖고 있지롱~”, ”화려한 유머 감각!”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반면 “화장법이 아쉽다. 더 부풀어진 헤어스타일을 하는 게 어떨까”, “어깨 패드가 부족하다” 등 지적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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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화장법이 아쉽다. 더 부풀어진 헤어스타일을 하는 게 어떨까”, “어깨 패드가 부족하다” 등 지적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