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할머니가 한 번에 팔굽혀펴기 200개-윗몸일으키기 100개

뉴스12025-06-11 16:00:00

관련 시각물 - SCMP 갈무리

92세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주름이 없다. - SCMP 갈무리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92세의 리모씨로 6월 초 중부 후난성 장화족 야오족 자치현에서 열린 야오족 소수민족 축제에서 장수 비결을 이같이 밝힌 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집에서 기자들의 요구에 팔굽혀펴기 2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를 거뜬히 해냈다.
그는 또 “매일 저녁 뜨거운 물로 족욕을 한다”며 장수 비결을 밝혔다.
그는 1959년 후난성 창사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수십 년 동안 유치원 교사로 일했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한 누리꾼은 “난 92세가 아닌 29세인데, 팔굽혀펴기를 10개도 못 한다”며 놀라워했다. 누리꾼들이 이구동성으로 그의 건강 장수를 기원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서울=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