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복부인? 엄청난 올림머리한 미란이 언니

dkbnews@donga.com2017-07-15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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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올림머리를 한 미란다 커의 사진이 시선을 끌고 있다.

미국 머큐리뉴스는 최근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스테판 마이젤이 촬영한 한 여성의 화보 사진을 보면 머리가 무거워 보인다"고 전했다.

톱모델 미란다 커의 사진이다. 어마어마한 올림머리를 제대로 소화한 모습이다. 패션지 보그의 화보 촬영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미란다 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사진 속 머리 스타일을 보면 중세시대 복부인을 연상시킨다. 특히 흑백으로 처리하면서 귀부인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사진은 수십만 건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많은 네티즌은 "미란다 커니까 소화한 듯. 무엇을 해도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5월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재혼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트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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