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켄 인형’ 성형중독男, 코 ‘괴사, 떨어질 수도’

최현정 기자
에디터 최현정 기자|
코 안을 점검하기 위해 작은 기구를 넣었지만, 들어가지 않았다. 출처=E온라인
울상이 된 로드리고 알베스. 출처=E온라인
인형 같은 외모를 얻겠다며 수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인간 켄 인형’ 로드리고 알베스(Rodrigo Alves‧33)가 한 번만 더 코에 칼을 대면 코가 검게 괴사해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최근 미국 E 온라인에 출연한 그는 최근 15개월 동안 3번의 코 성형 수술을 받고 호흡곤란을 겪고 있다며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의 코를 점검한 폴 나시프(Paul Nassif) 박사는 무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나시프 박사는 “콧구멍이 너무 작아져서 그렇다. 내 의사 경력 중 최악의 코 성형수술 합병증”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사가 그의 콧속에 작은 검사 도구를 넣으려 했지만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알베스가 놀라 눈물을 흘리는 동안 나시프 박사는 “우리가 연부 조직 외피라고 부르는 것이 피부인데, 문제는 최근 세 번의 수술로 조직이 파괴됐다는 것이다. 피부 상태가 좋지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알베스는 “마지막 코 성형을 마친 후 내 코는 완벽했다. 내 친구들도 전혀 문제가 없었고, 나만 불행하다. 계속 스스로 물었다. ‘왜 나야?’”라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하지만 나쁜 소식은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나시프 박사는 “당신 코 안에 기도가 없거나 짧다. 모두 상처를 입어서 그런 것”이라며 “3개월 전에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수술을 하면) 더 많은 상처를 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사는 일단 피부가 치유되는 단계에 있으니 두고 보자고 했습니다.

치유하는 동안 한 번 더 코에 수술하면 코가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괴사해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브라질 출신 TV스타인 알베스는 바비 인형의 남자친구 켄처럼 되겠다며 총 51가지가 넘는 성형수술과 103가지 미용시술을 받았습니다. 그의 재력은 정확하게 공개된 적은 없으나, 조부에게 상당한 유산을 상속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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