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마당에서 뛰노는 새끼얼룩말...알고보니 '푸들'?

nuhezmik2017-07-11 15: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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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 푸들
애완동물 미용사의 손을 거쳐 얼룩말로 변신한 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미용사의 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요. 7월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애견 전문 미용사 카트리나와 반려견 ‘제우스’를 소개했습니다. 최근 카트리나는 그의 반려견 제우스(푸들 종)를 얼룩말로 변신시켰는데요. 원래 검정색 털을 갖고 있던 제우스의 털을 얼룩말 무늬대로 깎고, 갈기(말의 목덜미와 등에 난 털)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카트리나는 미용이 끝난 후 집 앞마당을 뛰노는 제우스를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는데요.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짜 얼룩말과 똑같다”, “최고의 애완견 미용사”, “순간 앞마당에 새끼 얼룩말을 키우는 밀렵꾼 영상인줄 알았다” 등 카트리나의 작품에 감탄했는데요.

그러나 몇몇 누리꾼들은 “지나치게 심미적이다”라며 미용의 목적을 넘어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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