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측 “윤손하 하차? 조심스러워…상황 지켜볼 것”

전효진 기자
에디터 전효진 기자|
KBS '최고의 한방' 제작발표회 공식 스틸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측이 배우 윤손하 하차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6월 16일 SBS ‘8시 뉴스’에서는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수련회를 갔던 어린이가 같은 반 학생 4명에게 폭력을 당해 횡문근 융해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이 처벌을 받지 않았고, 가해 학생 중에는 재벌 회장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온라인에는 가해 학생 중 한명이 윤손하의 아들이라고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윤손하의 이름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그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면서 루머가 확산됐다.

윤손하 측은 17일 "사실과 다르며, 보도에 대해서는 유감", 18일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다. 사죄드린다"고 두 차례 입장을 전했다.

그럼에도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가 윤손하가 출연 중인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하차 요구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현재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윤소하 하차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최고의 한방' 측은 19일 동아닷컴에 "어린 아이들이 관여되어 있어 모두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학교 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윤손하씨 본인도 깊이 반성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드라마에 집중하며 신중하게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