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필요”…‘미키정과 이혼’ 하리수, 결국 병원行

홍세영 기자
에디터 홍세영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병원 신세를 진 사실을 알렸다.

하리수는 6월 1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요 며칠 속이 안 좋더니 드디어…, 휴식이 필요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동이라는 안내판과 링거가 담겨 있다. 하리수는 병원 신세를 진 사실을 밝힌 것. 급격히 더워진 날씨와 최근 미키정과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듯하다.

앞서 12일 하리수와 미키정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하리수는 SNS 계정을 통해 “갑자기 기사가 떴다. 처음 보도에서 남편의 사업실패를 이야기가 있었다. 그런 거 때문에 이혼한 거 아니다. 말도 안돼는 억측 그만하시라”며 “어디서 그런 이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부부로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온 게 사실이고 그런 부부였다. 아직까지 SNS에 서로를 팔로우할 만큼 친한 사이이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사이다. 처음부터 서로에게 금전적이나 무언갈 바라고 사랑한 게 아니였기에 서로를 응원할수 있는 좋은 사이로 지내는것이니 더는 나쁜 말들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전 남편 미키정 역시 “엄청난 기사가 떴다. 서로 좋은 사이로 남게 됐다. 사업 실패 이야기 기사가 나왔던데 사실과 무관하기에 그런 억측은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 서로 바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져서 이 상황까지 오게 됐다”고 썼다.

그러면서 “10년 동안 시간 동안, 좋은 인연이었기에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사이로 지낼 거다. 말도 안 되는 악성댓글을 삼가해 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이혼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사업 실패 등의 이혼 사유에 대해 부인했다. 또 억측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하리수는 “기사 댓글에 더럽고 쓰레기 같은 말들 쓰는 인간 이하의 당신들 전부 다 고소할까 진지하게 생각 중이다”라며 “말을 잘 가려서 하는 게 어떠실지. 머리에 뇌가 잘 있기는 한 건가. 그 따위 걸 글이라고 함부로 써놓고 밥이 넘어가고 일이 손에 잡힙니까. 사람이 좋게 웃고 넘어갈 때 말 예쁘게 합시다. 지금 참을 인 세 번을 마음에 새기고 또 새기는 중이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