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여성이 16세 소년의 아이를 낳았다..."우린 행복하다"

김재훈 기자
에디터 김재훈 기자|
사진=페이스북
31세 여성이 16세 청소년과 연애를 하고 아이를 낳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은 자신의 10대 남자친구가 아빠가 된 것에 매우 행복해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지난 6월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8세 소년 잭 푸실과 그의 아이를 낳은 31세 여성 캐슬린 마틴 커플을 소개했습니다.

캐슬린은 페이스북 채팅을 통해서 16세의 잭을 만났고,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한지 7개월 만에 캐슬린은 잭의 아이를 임신했는데요.
캐슬린의 임신 소식의 잭의 부모는 매우 놀랐지만, 둘의 만남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를 출산하고, 잭은 16세의 나이에 아빠가 됐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둘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다며 자랑스럽게 페이스북에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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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사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특히, 누리꾼들은 잭의 나이가 너무 어리고, 캐서린이 잭을 만날 당시 이미 13세의 자녀를 두고 있었다는 점에서 아버지(잭)와 아들의 나이가 4살밖에 차이 나지 않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에 대해 캐슬린은 “잭은 자기 나이에 비해 매우 성숙한 남자다.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말 잘 지내고 있다. (잭은) 처음 아빠가 될 것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지만, 곧 이겨내고 이제는 그 사실을 정말 기뻐하고 행복해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녀는 “잭과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이 놀러 다니기만 할 때, 잭은 좋은 남자, 멋진 아버지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주장에도 누리꾼들은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 누리꾼은 “물론, 서로 사랑하는 것을 막을 순 없다. 그러나 잭은 여전히 누군가가 방향을 잡아줘야할 청소년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