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냐”… 수지母 운영 카페, ‘통큰 빙수’

hs87cho@donga.com2017-05-19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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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미쓰에이 수지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카페의 빙수가 새삼 화제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수지 어머니 카페 빙수’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푼에 담긴 ‘딸기 빙수’가 담겨 있다. 여기에는 생딸기와 얼음 이외에도 딸기 아이스크림, 시리얼 등이 가득 토핑됐다. 언뜻 보기에 일반 빙수의 4배에 달하는 크기로 추측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가격이다. 사진 속 딸기빙수가 단돈 6500원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선 사업 하시나요? 딸기만 6500원어치 같은데”, “혜자급 빙수다. 광주에만 있나? 서울에도 가게 차렸으면 좋겠다”, “이거 실화냐. 4인분은 돼 보인다” 등 흥분된 반응을 보였다. “혹시 ‘다 먹으면 공짜’ 이런 빙수 아니죠?”라고 의심하는(?) 네티즌도 상당하다. 실제로 한 네티즌이 지난 2015년 올린 사진에서 같은 크기의 딸기 빙수를 확인할 수 있다. 2년 전, 이 네티즌은 빙수의 가격을 6000원으로 소개했다. 한편 수지 어머니가 운영하는 카페는 광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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