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km로 달리는 롤러코스터에서 아이폰 낚아챈 남자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9-09 17: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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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sirsammy15)
한 남자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도중 다른 사람이 놓친 아이폰을 잡아 화제입니다.

지난 9월 4일 유튜브에 동영상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바로 뉴질랜드에 사는 사무엘 켐프(Samuel Kempf)가 그 주인공입니다. 당시 켐프 씨는 뉴질랜드의 피스트볼 월드 챔피언쉽 뉴질랜드 대표로 스페인을 방문했다가 포르투아벤투라 놀이공원을 찾았습니다.



롤러코스터에 탄 켐프 씨는 스릴을 즐기던 도중 아이폰 X가 앞으로 날아오는 것을 발견했고 팔을 뻗어 핸드폰을 낚아챘습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정말 즐겁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었다. 첫 번째 하강 이후 시야 안으로 핸드폰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고 팔을 쭉 뻗어서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그 당시 그의 남동생을 비롯한 다른 탑승객들은 핸드폰이 떨어지는 순간 ‘잡을 준비하자’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켐프 씨는 롤러코스터 운행이 모두 끝난 뒤 아이폰을 주인에게 돌려주었습니다. 휴대전화 주인은고마워하며 녹화된 롤러코스터 탑승영상을 선물했습니다.


켐프 씨가 탔던 롤러코스터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높고 빠른(최고시속 134km) 놀이기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켐프 씨의 순발력이 얼마나 대단했는 지 짐작할 수 있겠죠?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