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논란’ 휩싸인 생일상, 어떤가요?

dkbnews@donga.com2019-07-21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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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생생육아 페이지
입이 쩍 벌어지게(?) 차려진 생일상에 의견이 분분합니다.

7월 16일 인터넷상에는 '호불호 논란 중인 생일상'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테이블 위에 차려진 음식이 담겨 있습니다. 밥과 미역국 그리고 다양한 반찬(?)입니다.

그런데 실제 반찬이 놓여져 있어야할 접시에는 종이와 돈이 자리했습니다. 잡채와 갈비찜, 나물무침, 월남쌈 등의 반찬을 현금으로 대신한 것이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우선 "너무 좋다", "이런 생일상 받아보고 싶네", "최고의 생일상 아닐까" 등 반기는 댓글이 있고요.

반면 "성의 없네", "차라리 돈은 봉투에 주고 미역국에 밥만 차렸으면 아름답지 않았을까", "나름 이벤트라고 꾸민 것 같은데 없어보인다" 등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사진 속 생일상,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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