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의 세상을 구한 히어로, 버스 기사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7-16 16:49:09
공유하기 닫기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참고 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생명을 구하는 건 누구에게나 값진 일이죠.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한 버스 기사가 거북이의 생명을 구해 영웅이 되었습니다.

밀워키 주에 사는 야그남(Yaghnam) 씨는 밀워키 카운티 교통 시스템에서 일하고 있는 버스 기사입니다. 그는 5월 근무 중 도로 위에서 거북이를 발견했습니다. 급하게 차를 세운 그는 거북이를 들고 도로를 안전하게 건넜습니다. 거북이를 반대편에 안전하게 내려주자마자 반대쪽에서 온 다른 버스가 거북이가 있던 자리를 지나갔습니다.



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동물 권리 단체)는 길을 건너는 거북이를 돕기 위해서는 '거북이의 몸통 양쪽과 뒷다리 앞쪽을 잘 잡고' 옮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거북이를 구해준다면, 원래의 진행 방향으로 놓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는 당부와 함께요.

동물이 차에 치이는 사고가 빈번한 도로에서 생명을 살린 야그남씨의 행동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한 생명의 세상을 구한 순간, 동영상으로 만나 보실까요?
운전할 때는 여유를 갖고 도로에 야생동물이 없는지 잘 살피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