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코스프레한 피카츄 피규어…“세상 귀여움”

dkbnews@donga.com2019-05-19 16:00:01
공유하기 닫기
출처= 호주뉴스닷컴
출처= 호주뉴스닷컴
영화 어벤져스와 포켓몬스터가 합쳐진 캐릭터 피규어가 나와 전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5월 15일(현지시각)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피카츄를 비롯한 몬스터들이 어벤져스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의 피규어가 나왔다"고 전했다.

일본에 있는 피규어 제조회사 DS 스튜디오는 '피카츄 어벤져스' 피규어를 내놨다.

DS 스튜디오는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헐크, 앤트맨 그리고 타노스의 캐릭터 옷을 입고 있는 6종의 피카츄 피규어를 출시했다.

귀여운 피카츄가 아이언맨이나 타노스 캐릭터처럼 보이고 있어 많은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피규어들이 각각의 캐릭터들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흉내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헐크의 우람한 팔뚝과 타노스의 건틀렛 등 디테일도 섬세하게 살려냈다.

'피카츄 어벤져스'는 3cm 정도의 크기며 7월 출시를 앞두고 예약 판매를 받고 있다. 캐릭터당 단가가 10~15만 원에 이를 정도로 고가에 속한다.

그럼에도 해외 네티즌들은 "어벤져스와 피카츄 두가지의 피규어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것이다"며 "너무 귀엽고 꼭 소장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