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감사” ‘2019 그래미’ 무대 밟은 방탄소년단 (스압주의)

jhj@donga.com2019-02-11 13: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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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방탄소년단 “그래미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해 영광, 아미에게 감사”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나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2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 61회 그래미 어워즈(61st GRAMMY Awards)’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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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스트 알앤비 앨범 (Best R&B Album)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후보자 소개에 앞서 “한국에서 자라오면서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서는 것을 꿈꾸어 왔었다. 이 꿈을 이루게 해준 우리 팬들에게 감사하다. 다시 돌아오겠다”고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싱어송라이터인 H.E.R.를 수상자로 호명하며 트로피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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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소속사를 통해 “여러 차례 방송에서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하고 싶다고 말해왔는데, 실제로 이 자리에 서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오늘 그 꿈을 이루었다”며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하게 돼 무척 영광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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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말 꿈 같은 순간이었다. 잊을 수 없는 선물을 준 아미(ARMY)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 전 세계에서 생방송으로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과 시상식에 초대해 주신 그래미 어워즈에도 감사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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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 알리샤 키스가 호스트를 맡은 ‘제 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총 84개 부문을 시상했다. 역대 그래미 수상자인 알레시아 카라, 존 메이어, 메간 트레이너 등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시상자로 참석했으며, 다이아나 로스, 레이디 가가, 제니퍼 로페즈, 마일리 사이러스, 숀 멘더스, 카디비, 카밀라 카베요 등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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