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반려견이 덮은 명품 담요…“무려 670만 원짜리”

dkbnews@donga.com2019-01-20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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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컴 인스타그램 
베컴이 반려견과 함께 덮고 있는 담요가 시선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월 16일(현지시각) "베컴이 자신의 배위에 반려견 올리브를 올려두고 잠든 모습의 사진이 화제다"고 전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올리브가 잠든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자 베컴의 배위에 안겨 있는 올리브가 덮은 담요가 새삼 화제가 됐다.

명품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빨간색 담요의 가격은 4600파운드(약 670만 원)다. 담요 하나도 명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축구스타 베컴이 반려견과 함께 잠든 사진은 전 세계 네티즌들의 좋아요를 받으며 광범위하게 퍼졌다.

그러면서 관심은 명품 담요를 덮고 잠든 올리브에게 절로 쏟아졌다. 베컴의 팬들은 올리브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베컴은 유명 트레이너를 고용해 산책과 운동을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빅토리아 베컴이 운영하는 올리브 계정은 팔로워 수가 무려 7만 명을 훌쩍 넘었다.

네티즌들은 "명품 담요를 덮은 올리브가 부럽다"면서 "나도 저런 담요 한 번 덮어보고 싶다"고 질투(?)를 내보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베컴 가족의 반려견 사랑은 잘 알려져 있다"면서 "가족처럼 지내는 것은 물론 반려견만을 돌보는 집사가 따로 있어 부러움을 자아낸다"고 밝혔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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