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홍영표, 머리도 많이 빠져…얼마나 힘들었을까” 격려

김소정 기자
김소정 기자2019-01-11 17: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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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동아일보 DB
문재인 대통령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머리도 많이 빠지고 눈에 핏줄도 터진 모습을 TV에서 봤다"라며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걱정했다.

문 대통령은 1월 11일 홍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홍 원내대표의 건강을 걱정하며 "원내대표부(대표단) 모두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소야대 상황인데다 야당이 또 여러 당이 돼, 또 사안별로 각 당이 다 입장이 달라서 그때그때 일일이 조정하고 합의하느라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이날 오찬에는 당에서 홍 원내대표,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 강병원·권미혁 원내대변인, 이철희·신동근·김종민·황희·김병욱·권칠승·어기구·금태섭 원내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김의겸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김소정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