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9 15:38

고속도로에 고립된 아기 고양이 구출한 경찰… ‘집사’ 되다

소다 편집팀
에디터 소다 편집팀|
고속도로에 고립된 새끼 고양이를 구조한 경찰관이 화제라고 더도도, 인사이드에디션이 지난 1월 7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주리주 노스캔자스시티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 제이슨 스미스 씨는 주간고속도로 제29호선를 지나다가 중앙분리대 위를 서성이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갈색 털에 하얀 발을 하고 있는 고양이는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만큼 작은 새끼 고양이였습니다.

스미스 씨는 차에서 내려 고양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고양이도 낯선 사람의 손길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순찰차로 돌아와서도 스미스 씨는 한참동안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품에서 떼어 놓지 못했습니다.

이 같은 훈훈한 구조 현장은 모두 경찰 보디캠(bodycam)에 담겼습니다.

그리고 지역동물보호로 옮겨져 입양을 기다리던 고양이는 마침내 새 가족을 만났습니다. 바로 스미스 씨였죠.

스미스 씨는 이 고양이에게 벨라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가 키우고 있던 두 마리의 반려견과 한 마리의 반려묘도 벨라의 좋은 가족이 됐습니다.

더구나 스미스 씨가 키우는 반려동물들이 모두 구조 후 입양된 동물이라는 것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벨라는 ‘고속도로 고양이(highway kitty)’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동명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귀여운 벨라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