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홍선영 자매+母 ‘미우새’ 고정 합류 “다른 멤버 하차無”

projecthong@donga.com2018-12-12 17:56:56
공유하기 닫기
가수 홍진영과 그의 어머니가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 고정 출연한다.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12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홍진영이 ‘미운 우리 새끼’에 고정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며 “방송 이후 큰 화제성을 계기로 제작진과 협의 끝에 고정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머니와 함께 언니 홍선영 씨도 출연한다”고 전했다.

SBS 역시 동아닷컴에 “홍진영 모녀가 ‘미운 우리 새끼’에 고정 출연하게 됐다. 첫 여성 고정 출연자이다. 홍진영 모녀로 인한 다른 멤버 하차는 없다. 기존 어머니 4분과 홍진영 어머니 포함 다섯 분이 스튜디오에서 호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에 대해서는 “홍선영 씨 역시 홍진영과 함께 출연한다. 홍진영이 언니와 함께 거주하는 만큼 ‘홍 자매’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담길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홍진영·홍선영 자매는 ‘미운 우리 새끼’ 사상 첫 여성 출연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달 18일 방영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미운 남의 새끼’로 등장한 홍 자매는 넘치는 흥으로 방송 이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이번에 어머니와 고정 출연 기회를 얻으며 ‘미운 우리 새끼’ 사상 첫 여성 멤버로 합류한다. 첫 녹화는 12월 12일 진행되며 방송은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