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구입 심부름 갔다가 2억 5200만원 잭폿

phoebe@donga.com2018-12-06 13: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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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한 통을 사달라는 아버지의 부탁에 상점에 간 미국 여성이 거기서 별 생각 없이 복권을 샀다가 22만 5000달러(한화로 약 2억 5200만 원) 행운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12월 3일(현지시간) 버지니아 복권 위원회에 따르면, 바네사 워드 씨는 양배추 한통을 사다달라는 아버지의 말에 그로브턴에 있는 자이언트 식품 상점에 들렀고, 거기서 긁는 복권을 함께 샀습니다.

이 복권 티켓은 22만 5000달러의 상금을 안겨주었습니다. 워드 씨는 이 돈으로 우선 디즈니월드 테마파크에 갈 것이며 남은 돈은 은퇴를 준비하는 데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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