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2 11:00

"날 좀 보소"...오랜만에 주인 만나 기쁨을 주체 못하는 강아지

박선주 기자
에디터 박선주 기자|
육군 병사 카산드라 카브레라(Cassandra Cabrera)는 추수 감사절(Thanksgiving day)을 맞이해 휴가를 받아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세크라멘토(Sacramento) 공항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자마자 그녀에게 달려온 건 강아지 미스메이(Miss May)였습니다. 

미스 메이는 카브레라를 단숨에 알아보고 왜 이제야 왔냐는 듯 달려가 안겼습니다. 미스메이는 오랜만에 주인을 봐서 신이 났는지 카브레라의 얼굴을 이리 저리 핥으며 반가움을 표시합니다. 꼬리를 흔들면서 큰 몸으로 깡충깡충 뜁니다. 사실, 카브레라는 공항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해도 강아지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건 아닌가 걱정을 했습니다. 미스메이가 작은 강아지였을 때 카브레라가 아프리카로 발령을 받아 집을 떠나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우려와 달리, 주인보다 더 커진 미스메이는 여전히 그녀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11월 29일에 올라온 이 영상은 하루 만에 23만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나도 고향에 가고 싶다”, “집에 온 걸 축하해요”, “강아지가 주인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동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