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캔디에 ‘바늘’ 넣어 아이들 준 11살

최현정 기자
에디터 최현정 기자|
출처 | ⓒGettyImagesBank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아이가 핼러윈 사탕에 바늘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11월 8일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완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 따르면, 12세 어린이가 바늘이 달린 사탕을 먹은 후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사탕 안에 들어가 있던 바늘 때문이었다. 소녀를 비롯해 아이들은 이웃과 행인들에게 “과자를 안 주면 장난을 칠 거예요(trick-or-treating)”라고 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른들은 아이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사탕과 초콜릿 등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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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아이도 바늘이 든 사탕을 받았는데 같은 지역이었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친척들을 만나러 이 지역에 방문한 11세 어린이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솔즈베리 포스트에 따르면 이 아이가 다른 아이들을 해칠 의도로 바늘을 사탕 안에 넣었다.

11살 용의자는 소년원에 회부되어 정신감정을 권고받았다. 용의자는 이물질이 들어있는 음식물을 분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