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이상민, 눈빛은 리얼…내년에 임신할 것”

misty82@donga.com2018-10-31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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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가수 이상민과의 썸에 대해 언급했다.

10월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사유리는 "지금 아기 아빠를 찾고 있다. 왜냐하면 내년에 내가 결혼한다고 한다. 가을에 임신한다고 한다"며 "사주를 봤는데 임신과 결혼을 동시에 한다고 하니까 빨리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조건 내년, 2019년이다. 2019년 넘으면 결혼 못 한다고 한다"며 거듭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사유리에게 "이상민과의 썸이 다시 시작됐다. 비즈니스냐, 리얼이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저는 비즈니스라고 생각하고 (이상민은) '가끔 눈빛이 나를 좋아하는 건가?' 생각했었다. 3년 전에는"이라고 답했다.

이후 사유리는 이상민과의 연애 가능성을 묻자 "23%"라고 답한 뒤 "왜냐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저는 코가 작은 남자가 좋다. 저는 럭비를 좋아해서 럭비를 잘 하는 덩치, 럭비를 같이 보는 사람"이라고 고백했고, 이상형을 묻자 "저는 약간 순둥이, 바보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근데 (상민) 오빠는 머리가 너무 좋다. (이상민은) 엄마가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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