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아빠의 길”…김재우, 결혼 5년 만에 득남

yyynnn@donga.com2018-10-30 09:56:26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김재우가 득남했다.

김재우는 10월 30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천수는 이천수를 이대호는 이대호를 빅파이는 빅파이를.. #미안하다아들아#쓸데없는걸#물려줘서 #오늘부터#아빠의길 이 세상에 온 걸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재우는 아내의 출산이 임박하자 “유리야..10개월간의 대장정이 이제 곧 끝나는 구나..밤마다 가슴 졸이며 자동차키를 바지안에 넣고 자는일도 이젠 얼마남지 않은거 같아..꼬마녀석이 세상에 태어나면 죽을힘을 다해서 열심히 일할게..대신 넌 앞으로 무슨일이 있던 날 더 예뻐해줘...아들아..넌 내상대가 아니야..이건 진담이다”라는 글을 올려 사랑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3년 일반인 아내 조유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5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SNS를 통해 알리기도 했다.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