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엑소, 최고 능력+최상 매력…초특급 시너지 기대↑

jhj@donga.com2018-10-30 09: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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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11월 2일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로 컴백한다. 엑소는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멤버 전원이 뛰어난 ‘올라운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정규 5집 활동에서 각 멤버들이 지닌 다재다능한 능력과 매력, 영향력 등이 어우러져 만들어낼 초특급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 ‘뮤지컬 신성’ 수호&‘연기 천재’ 도경수의 막강 파워!

수호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뛰어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더 라스트 키스’로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현재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안정된 연기와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음은 물론, 막강한 티켓 파워까지 입증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뮤지컬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오 역시 배우로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쌍천만’ 신화를 쓴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첫 주연 작품인‘백일의 낭군님’은 tvN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연일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음은 물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3주 연속 1위(10월 2~4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연기 영역에서도 강력한 ‘도경수 파워’를 보여주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 ‘트랜스포머’ 찬열&‘밀레니얼 아이콘’ 세훈

찬열은 엑소 앨범에 작사, 작곡으로도 참여해 음악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최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캐스팅되는 등 연기, 예능에서도 ‘트랜스포머’처럼 각 분야에 최적화된 능력을 발휘해 매 활동마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관심은 찬열의 SNS 영향력으로 이어져, ‘2017년 인스타그램 어워드’에서 ‘좋아요’ 가장 많이 받은 사진 1위, 비디오 1위, ‘2017 Top 5 계정’ 2위를 차지했으며, 앞서 2015년 인스타그램이 국내 한류스타들의 계정 내 영향력 분석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1위’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세훈도 다방면에서 멀티플레이어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첫 주연을 맡은 웹무비 ‘독고 리와인드’는 공개 한 달여 만에 조회수 400만 뷰(10월 11일 기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해 전 세계 190개국 1억 2천 5백만 시청자들을 만나는 등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었음은 물론,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는 등 ‘밀레니얼 패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찬열과 세훈은 지난 9월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을 통해 듀엣곡 ‘We Young’(위 영)을 발표,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전 세계 17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엑소의 첫 듀오 조합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 ‘컬래버레이션 킹’ 백현&‘OST 황제’ 첸&‘화제성 甲’ 시우민의 환상 조합!

엑소의 보컬리스트 백현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수지와의 듀엣곡 ‘Dream’(드림), 케이윌과 함께 한 ‘The Day’(더 데이), 소유와 부른 ‘비가와’, 로꼬와 호흡을 맞춘 ‘YOUNG’(영) 등으로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함은 물론, 감미로운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도 인정받아 믿고 듣는 ‘컬래버레이션 킹’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더불어 첸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태양의 후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미씽나인’, ‘백일의 낭군님’ 등 다수의 작품 OST에 참여해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흥행 파워도 입증, 탁월한 가창력과 명품 보이스로 명실상부 'OST 황제'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입지를 굳건하게 다지고 있다.

또 입덕을 부르는 독보적 매력의 소유자 시우민은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와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 출연 당시 시우민이 착용한 아이템은 방송 직후 화제를 모아 품절까지 이어지면서 ‘전설의 완판남’으로 등극하는 등 놀라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게다가 세 멤버는 엑소-첸백시로 활동,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Days’(블루밍 데이즈)로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일본에서도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MAGIC’(매직)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초특급 유닛’다운 면모를 실감케 했다.

◆ ‘독보적 퍼포머’ 카이&‘싱어송라이터’ 레이

카이는 남다른 감각과 표현력,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자타공인 ‘퍼포먼스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선보인 ‘꽹과리 독무’가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는 등 독보적 퍼포머로서 진가를 확인시켜 주었으며, 연기로도 활동 반경을 넓혀 지난 4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천상계 신(神) ‘아토’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 레이는 첫 솔로 앨범 ‘LOSE CONTROL’(루즈 컨트롤)과 두 번째 솔로 앨범 ‘LAY 02 SHEEP’(레이 02 십)에 이어 지난 10월 19일 세 번째 솔로 앨범 ‘NAMANANA’(나마나나)를 발표, 아마존 음반차트 베스트셀러 예약 판매 1위는 물론, 발매 당일 베스트셀러 2위에 등극했으며,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6개 지역 1위, 빌보드 소셜 50 차트 10위에 랭크,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디지털 음원 예약 판매 오픈 11분만에 37만장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

이처럼 멤버 각각 눈부신 활약을 펼친 엑소가 11월 2일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올라운더로서 각 분야를 누빈 멤버들이 뭉친 만큼, 멤버 개개인이 지닌 강력한 파워가 모여 만들어낼 초특급 시너지에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로 돌아오는 엑소가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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