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GettyImagesBank
저출산 이유를 나열한 댓글이 화제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이의 공감을 샀기 때문이다.
최근 한 기사에 올라온 댓글이 수많은 네티즌의 추천으로 베스트 댓글에 올랐다.
이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저출산 이유를 나열했다. 우선 그는 아이를 낳는다고 '삶의 질'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부담', '과도한 경쟁', '혼자 살거나 부부끼리 사는 게 편하고 좋음', '자식이 부모를 부양할 것이라 기대하지 않음', '왕따, 학업, 취업, 결혼 등 내 자식이 이 모든 걸 이겨낼 생각하니 끔찍', '나 스스로도 썩 행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 자식도 행복하지 않을 것 같음' 등을 꼽았다.
최근 한 기사에 올라온 댓글이 수많은 네티즌의 추천으로 베스트 댓글에 올랐다.
이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저출산 이유를 나열했다. 우선 그는 아이를 낳는다고 '삶의 질'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부담', '과도한 경쟁', '혼자 살거나 부부끼리 사는 게 편하고 좋음', '자식이 부모를 부양할 것이라 기대하지 않음', '왕따, 학업, 취업, 결혼 등 내 자식이 이 모든 걸 이겨낼 생각하니 끔찍', '나 스스로도 썩 행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 자식도 행복하지 않을 것 같음' 등을 꼽았다.
공감 자아낸 댓글.
마지막으로 '흙수저이기 때문에 자식에게 원망 듣기 싫음', '육아 스트레스가 행복보다 클 것', '자식을 챙겨야하는 부담감', '가난하게 자녀를 키우기 싫음' 등이 덧붙였다.
해당 댓글은 많은 이가 공감했다. 대다수는 "내 이야기를 써놓은 것 같다", "오히려 결혼하니까 아이 낳는 게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망설여진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이전에는 자식이 자산이었는데, 이제는 아이도 돈이 있어야 낳을 수 있다"고 씁쓸해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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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댓글은 많은 이가 공감했다. 대다수는 "내 이야기를 써놓은 것 같다", "오히려 결혼하니까 아이 낳는 게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망설여진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이전에는 자식이 자산이었는데, 이제는 아이도 돈이 있어야 낳을 수 있다"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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