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낸시랭과 끝났다…이혼 준비 중”

김소정 기자
에디터 김소정 기자||2018-10-10 17:27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10일 왕진진은 뉴스컬처와의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과 관계가 끝났다. 낸시랭은 이혼 진행을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하늘이 맺어준 인연을 끝까지 지키려 최선을 다했지만 이미 낸시랭의 마음이 떠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왕진진은 낸시랭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너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나라는 사람으로 인해 더 이상 힘들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2017년 12월 27일 법적 부부가 됐다. 최근 왕진진은 낸시랭과 부부싸움 중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왕진진은 지난달 20일 자정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10일 왕진진은 자신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목에 붕대를 맨 체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