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문대 대학생들 자선 모금 위해 ’누드 달력’ 만들어

소다 편집팀
에디터 소다 편집팀|
케임브리지 대학 스포츠팀 학생들이 자선 달력 제작을 위해 과감하게 옷을 벗었습니다. 좋은 취지로 자선 모금을 하겠다고 대학 측은 강조했습니다.

대담한 케임브리지 대학 학부생들은 2017년에 이어 다시금 누드 달력을 제작해 자선 모금 운동에 나섰습니다. 2019년 판에는 배구, 스키, 라크로스, 축구 등 대학 스포츠 팀 소속 대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달력 제작에 참여한 엠마 틸(Emma Teal) 학생은 “우리는 모두 달력을 만드는 것을 매우 즐겼다. 사람들이 많지 않을 곳에서 촬영해야 해서 이른 아침에 많은 작업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틸은 “저는 자원봉사부터 기금 마련을 위한 신체적인 도전까지 수년 동안 많은 자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라며 “그래서 대학에 입학했을 때, 저는 자선 단체에 가입하고 싶었고, 케임브리지 대학의 양육과 기부(RAG) 단체와 함께 나체 달력을 만드는 것이 대의를 위해 많은 돈을 모으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처럼 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누드 달력은 대학 웹사이트에서 10파운드(한화로 약 1만5000원)에 판매합니다. 모든 수익은 케임브리지 성폭행 위기 센터 ‘비트’와 ‘메리의 식사’, 그리고 ‘파피루스’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케임브리지 학생 선수들이 좋은 목적으로 옷을 벗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7년 누드 달력을 촬영해 대내외 언론에 보도되며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2016년에는 여자 럭비팀이 누드 달력을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