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이 스마트폰+셀로판지로 ‘몰카’ 찾는 방법

김가영 기자
에디터 김가영 기자|
SBS ‘생활의 달인’ 캡처
화장실 등에 설치된 몰래카메라가 수많은 피해자를 낳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장비 없이도 몰래카메라를 찾아내는 방법이 전해졌습니다. 

9월 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몰카 탐지 달인 손해영 씨가 출연했습니다. 

손 씨는 스마트폰으로 작은 카메라를 찾아내는 노하우를 전했습니다. 우선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와 플래시 부분을 빨간색 셀로판지로 덮습니다. 그다음 플래시를 켠 상태에서 카메라를 작동합니다. 

육안으로 봤을 때와 다르게 스마트폰 화면에서 유난히 밝은 빛을 내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몰래카메라입니다. 

구멍 몰카를 예방하는 방법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손 씨는 “클립으로 찔러 보면 렌즈가 깨지거나 뒤로 밀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휴지로 구멍을 막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손 씨는 “몰카 범죄를 피하는 방법은 의심하고 확인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면서 “현관 비밀번호를 누를 때는 몸으로 막아서거나 손으로 가리는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