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스코틀랜드서 부업시작 “양털 베개 만들겠다”

조유경 기자
에디터 조유경 기자|
차태현이 스코틀랜드에서 뜻밖의 투잡을 시작한다.

2차 탐험의 시작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시원스런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있는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가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2회 연장을 확정 지은 가운데, 8월 10일 밤 11시에 9회가 방송된다. 이중 ‘다둥이 아빠’ 차태현이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탐험이 한창인 가운데 깨알 같은 부업을 시작, 알뜰살뜰한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날 차태현은 트레킹 도중 돌발 행동을 해 대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0kg에 육박하는 배낭을 맨 탓에 그냥 걷기에도 힘든 와중에 허리를 굽혀 바닥에서 무언가를 줍기 시작한 것. 그 정체는 바로 스코틀랜드산 천연 양털. 초원에 방목된 양떼들이 흘리고 간 양털들이 트레킹 코스 곳곳에 굴러다니는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이어 차태현은 “이거 비싼 양털 아냐? 엄청 많아”라며 양털의 사업성(?)을 판단하더니, 급기야 비닐을 꺼내 본격적인 양털 채집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갑작스러운 ‘양털 노다지’ 탓에 차태현-조세호 사이에 분열이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조세호가 “형 비닐 남는 거 있으면 하나 주실래요?”라며 양털 줍기에 뛰어들어 차태현의 부업을 일순간 레드오션으로 만들어 버린 것. 이에 차태현은 발끈하며 경쟁자의 시장 진입을 막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무엇보다 차태현은 “양면 이불 하나 나오겠는데요?”라는 배정남의 농담을 “양털 베개가 목표”라며 진지하게 받아 쳐 주변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차태현이 목표대로 ‘양털 베개’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며, ‘다둥이 아빠’ 차태현의 못 말리는 투잡 활동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 2TV 탐험중계방송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으로 뜨거운 입소문 속 2회 연장했다. 10일 밤 11시에 9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