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첫 이혼 후 김수미 집서 살다시피 해…밑바닥까지 다 아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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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미네 반찬’ 캡처 
배우 김수미(69)와 배우 황신혜(본명 황정만·55)가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8월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미네 반찬’에는 황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오늘 게스트는 내가 섭외했다. 영화배우 황정만이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황신혜가 깜짝 등장했다. 황신혜의 본명은 황정만이다.

장동민은 황신혜에게 “본명이 황정만이냐. 전 국민이 속고 살았다”고 말했고, 황신혜는 “남동생 태어나라고 내 이름을 황정만으로 지었다더라. 남동생이 태어나고 황신혜로 바꿨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황신혜랑 참 추억이 많다. (황신혜가) 첫 번째 이혼을 하고 마음이 힘들 때이지 않나. 아침에 와서 밥 먹고 하루 종일 잤다. 그러다가 (오후)2시만 되면 밥을 달라고 했다. 먹고 또 들어가 잤다”고 말했다.

이에 황신혜는 “우리 집보다 수미 언니 집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덧붙였고, 김수미는 “우린 정말 친자매처럼 지냈다. 가족이었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밑바닥까지 다 아는 사이다. 내가 잘못 풀면 수미 언니 큰일 난다”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내 비리를 다 알고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