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와 횡포에 반대한다. 잡아갈 테면 잡아가 보라”고 외치며 시진핑 대형 사진에 검은 잉크를 뿌린 중국 여성이 경찰에 연행된 뒤 소식이 끊겼습니다.
상하이스트 등 매체에 따르면 연락이 끊긴 여성 동 씨는 7월 4일 상하이 업무지구의 한 빌딩 앞에 세워진 시진핑 대형 사진에 검은 잉크를 뿌렸습니다. 그는 “시진핑의 독재에 반대한다. 중국 공산당은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통제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외쳤습니다. 이어 “시진핑, 당신이 날 잡으러 오길 기다리고 있겠다”고 도발했습니다. 동 씨는 시진핑 얼굴에 스프레이 뿌리는 모습을 직접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상하이스트 등 매체에 따르면 연락이 끊긴 여성 동 씨는 7월 4일 상하이 업무지구의 한 빌딩 앞에 세워진 시진핑 대형 사진에 검은 잉크를 뿌렸습니다. 그는 “시진핑의 독재에 반대한다. 중국 공산당은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통제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외쳤습니다. 이어 “시진핑, 당신이 날 잡으러 오길 기다리고 있겠다”고 도발했습니다. 동 씨는 시진핑 얼굴에 스프레이 뿌리는 모습을 직접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