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고 버린 빨대, 동물에겐 흉기입니다

동아일보
에디터 동아일보|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그래서 쉽게 버리는 플라스틱 빨대가 환경오염을 넘어 생명체를 위협하는 흉기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위 사진은 콧구멍에 박힌 플라스틱 빨대를 뽑아내려 하자 바다거북이 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12cm 길이의 빨대(위 사진 아래쪽)가 나왔다. 무분별한 플라스틱 빨대 사용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글로벌 기업과 주요 국가들이 빨대 사용 금지에 동참하고 있다. 스타벅스도 10일 ‘2020년까지 전 세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 퇴출’을 선언했다.
같은 날 서울 시내 한 커피숍 앞에서 고객들이 빨대로 음료를 마시고 있다.

유튜브 화면 캡처·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