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의식불명설 재차 일축…“일반병동에서 회복”

jhj@donga.com2018-06-10 19: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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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 측이 의식불명설을 일축했다.

10일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후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사실무근이다. 현재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공식 자료를 통해서도 "추자현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며 "처음 입원 시 폐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2012년 중국 드라마로 인연을 맺었으며 결혼 1년 만에 득남했다. 

<다음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추자현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우선 금일 오후 추자현 씨가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추자현 씨는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처음 입원 시 폐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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