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어’ 린윈, 혹독한 다이어트…7kg 감량 성공

hs87cho@donga.com2018-05-24 15: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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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윈 다이어트 전후. 출처= 웨이보
중화권 인기 배우 린윈(林允)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린윈은 지난 5월 22일(현지시각) 자신의 웨이보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다이어트 전·후를 비교한 것으로 한눈에 봐도 달라진 린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어트 전에는 보기 좋은 몸매에 통통한 볼살을 자랑한 린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린윈은 기존의 몸무게에서 무려 7kg를 감량했다. 

그는 다이어트 성공 후 가냘픈 몸매를 뽐냈다. 특히 볼살 실종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를 과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린윈은 탄수화물과 면, 빵 등을 섭취하지 않았다. 이에 그는 "밥과 빵의 맛을 잊어버렸다"고 말했을 정도다.

팬들은 응원과 함께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살 빼는 것도 좋지만 건강이 우선이다”면서 린윈의 상태를 염려한 것이다.

한편 린윈은 주성치 감독의 영화 '미인어'를 통해 데뷔했다. ‘미인어’는 누적 관객수 1억 명과 흥행 수익 33억 위안(약 5500억 원)을 넘어서면서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린윈은 현재 '미인어2'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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