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6억4000만원 짜리 시계…비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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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동아닷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이자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로 흥행 중에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어마어마한 가격의 시계가 화제다.

지난 4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시사회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뢰벨 포지 시계를 착용했다. 이 시계는 명망 높은 시계 장인 로버트 그뢰벨(Robert Greubel)과 스테판 포지(Stephen Forsey)가 2004년에 설립한 스위스 시계 브랜드의 제품이다.

그가 착용한 그뢰벨 포지 GMT 레드 골드의 가격은 무려 59만5000달러다. 한화로 하면 약 6억 4000만원 정도다.

특히 그뢰벨 포지는 투르비옹(tourbillon) 분야에 강점을 보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시계 5시 방향을 보면 투르비옹을 볼 수 있다. 투르비옹이란 기계식 시계 부품들이 중력 영향을 받아 생기는 시간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개발된 장치로 최고급 시계의 척도로 불리는 부품이다.

지난 4월 25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계를 찍은 영상과 함께 "그뢰벨 포지는 모든 플롯을 담고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어벤져스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13일째인 5월 7일 누적 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개봉 외화를 통틀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