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서식 반달가슴곰 11마리 태어나 총 56마리

동아일보
에디터 동아일보|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사진) 11마리가 태어나는 경사가 이어지면서 지리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이 50마리를 넘어섰다. 당초 계획(2020년)보다 2년 앞당겨 50마리 목표를 조기 달성한 것이다.

4월 15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어미 8마리로부터 총 11마리의 새끼가 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리산 일대 야생에서 살고 있는 어미 6마리가 8마리의 새끼를 출산했고, 전남 구례군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자연적응훈련장에서 관리 중인 어미 2마리가 3마리의 새끼를 출산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지리산 야생에는 모두 56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사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