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서 태권도장 홍보하다 몸싸움 벌인 사범들

김가영 기자
에디터 김가영 기자||2018-03-08 17:25
유튜브 스파쿠스 캡처 
태권도 관장·사범들이 유치원 앞에서 몸싸움을 벌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지난 2월 22일 부산의 한 유치원 졸업식장 앞에서 부끄러운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이날 학원생 모집 홍보를 하려는 3곳의 태권도장 관계자들이 모였는데, 반말을 했다는 등의 이유로 시비가 붙은 것입니다.

유튜브에는 관련 영상도 올라왔습니다. 도복을 입은 남성들 사이에서 “죽고 싶나. 나이도 어리면서” 등의 폭언이 오가는 것은 물론,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의 목을 잡고 밀치는 모습도 보입니다. 

채널A에 따르면 이날 30분 넘게 몸싸움이 이어졌고, 결국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몸싸움에 가담한 3명을 불러 조사했으며 쌍방 폭행 사건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채널A에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들에게 아이들을 어떻게 맡기나”, “부끄러운 줄 알아라”, “아이들이 돈으로 보이냐”, “도장깨기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