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경조사에서 축의금 없이 밥만 먹고 간 연예인

김가영 기자
에디터 김가영 기자|
샘 해밍턴이 절친 샘 오취리에게 서운했던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3월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샘해밍턴, 엔, 샘킴, 샘오취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해밍턴은 오취리에게 서운한 감정이 들었던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한숨을 쉬더니 “내가 2013년에 결혼했다. 식사가 뷔페식으로 나왔는데 오취리는 다섯 그릇을 먹더라. 나중에 축의금 목록을 봤는데 돈을 하나도 안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해밍턴은 오취리에게 한국의 축의금 문화를 알려줬다고 하네요. 당시 오취리는 축의금 대신 벨트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선물을 받지 못 했다고 하네요. 

이후 오취리는 윌리엄의 돌잔치에 참석했는데 이날도 축의금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속사 대표의 결혼식에서는 달랐습니다. 샘 해밍턴은 “대표님 결혼식 날 오취리에게 축의금 꼭 챙기라고 말해줬다. 그런데 ‘안 그래도 벌써 냈다’고 하더라”면서 “대표님 결혼식은 내고, 내 결혼식과 아들 돌잔치에서는 하나도 안 냈다”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오취리는 “결혼식장에서 밥 먹고 나서 알았다. 다음에는 꼭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돌잔치는 또 새로운 개념이기 때문에 몰랐고 그때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선물을 아직까지 안 한 이유에 대해서는 “샘 형 몸무게가 왔다 갔다 하니까 맞는 벨트가 없어서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