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김아랑은 이날 누구를 보고 웃었을까?

김가영 기자
에디터 김가영 기자||2018-02-28 16:16
SBS 캡처
지난 2월 17일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김아랑 선수의 활짝 웃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타트 라인에서 입에 선글라스를 물고 헬멧을 쓰는 모습이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이 장면이 ‘김아랑 레전드 짤’이라며 감탄했습니다. 

이날 그녀는 누구를 보고 활짝 미소를 지은 걸까요? 김아랑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코치님과 눈이 마주쳤는데 (코치님이) 고개를 끄덕이셨다.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해져서 웃음이 나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동아일보DB
또 이날 경기에선 최민정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김아랑은 4위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아랑은 최민정에게 미소를 날리며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아랑은 이 부분에 대해 “많은 분들이 4등을 아쉬워하는데 전 만족스러웠다. 민정이가 금메달을 따 정말 기뻤다”라고 중앙일보에 말했습니다. 

김아랑의 속 깊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시다”, “얼굴에 선함이 묻어있다”, “베이징 때도 꼭 다시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