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측 “‘마약 투약’ 정석원, ‘킹덤’ 촬영 최소화”

조유경 기자
에디터 조유경 기자|
배우 정석원. 동아닷컴DB 
마약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배우 정석원이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촬영을 계속 진행하되, 분량을 최소화로 할 것으로 보인다.

2월 14일 넷플릭스 측은 “촬영에 박차를 가하던 중 실망스러운 소식을 접했다.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해, 정석원의 촬영분량과 최종 작품의 분량은 최소화할 것”이라며 “예정된 ‘킹덤’ 촬영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석원은 8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정석원은 9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지방경창철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서 조사를 받은 후 석방됐다. 정석원은 자신이 마약 투약을 했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간이 시약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반응이 확인된 정석원은 초범이고 단순 투약이라는 이유로 석방됐다.

이에 대해 정석원 소속사는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소중한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다”라며 “앞으로 남은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