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인치 허리” 킴 카다시안 비키니 입고 자랑

phoebe@donga.com2018-02-14 10: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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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kimkardashian 
할리우드 리얼리티쇼 스타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37)이 2월 14일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비키니와 다이아몬드 초커 목걸이를 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사진에 “지난밤에 게시하는 것을 잊었습니다”라고 캡션을 달았습니다.

자신의 풍만하고 굴곡 있는 몸매를 자랑해온 카다시안은 요즘 들어 부쩍 더 자주 자신의 몸매를 자랑습니다. 그녀는 최근 몇 달 동안 트레이너인 멜리사 알칸타라(Melissa Alcantara)와 끊임없이 운동을 해왔습니다.

전날 카다시안은 자신의 허리가 24인치라는 사실을 자랑하는 비디오를 자신의 앱에 올렸습니다. “내 인생에서 24인치가 된 적이 없어요.”  

인스타그램 @kimkardashian
그는 자신의 엉덩이가 39인치라고 말하며 호리병 몸매를 자랑스러워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자신감이 넘쳐 보입니다. 지난해 카다시안은 멜리사 트레이너를 만난 후 식단과 건강 계획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11월 “정말로 미친 다이어트를 시작할 겁니다. 멜리사는 제가 찾은 트레이너이고 제게 엄청난 영감을 주고 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확실히 카다시안은 노력만 한 게 아니라 성공까지 한 것 같습니다.

최근 대리모를 통해 셋째 아이를 얻은 킴 카다시안은 앞선 두 번의 임신 동안 늘어난 몸무게 32kg을 감량하려고 온갖 노력을 했습니다. 2015년 12월 둘째 세인트 출산 후에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최근에는 새 트레이너와 운동에 박차를 가했고요.

멜리사 트레이너는 피플지에 “킴은 ‘난 내 몸을 사랑해요. 예쁘고, 엉덩이도 좋아요’라고 말했어요”라며 “그냥 근육이 더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다리 전체를 강조하는 더 큰 허벅지 근육을 원했어요. 그리고 팔을 가늘게 하고 복근이 생겼으면 한다고 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래퍼 카니에 웨스트와 결혼한 카다시안은 딸 노스(4)와 아들 세인트(2), 딸 시카고(1월 16일 출생)의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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