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IQ 랭킹

스포츠동아
에디터 스포츠동아|
동물계 IQ 1위의 영예는 침팬지에게 돌아갔다. 지능과 관련해 여러 실험 사례가 있을 정도로 영리한 침팬지는 외관은 물론 유전자 역시 인간과 거의 흡사하다. 사진출처|유튜버 랭킹스쿨 화면 캡처 
사람의 지능 수준은 IQ 수치를 기준으로 판단하곤 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두뇌회전이 빠르고, 영리하다는 의미다. 이는 동물에도 적용해볼 수 있다. 유튜버 랭킹스쿨은 IQ를 기준으로 동물들의 지능 순위를 매겼다.

IQ 랭킹 10위는 사람의 말을 그대로 따라하는 앵무새다. 간단한 대화까지도 가능한 앵무새는 죽기 전 사람에게 “잘 지내”, “사랑해” 등의 유언 또한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반전은 영리하기로 소문난 앵무새보다 IQ가 높은 조류가 있다는 사실이다. IQ 40의 까마귀다. 까마귀는 뛰어난 도구 사용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고 있다.

가장 친근한 애완동물인 개는 IQ 60으로 6위를 차지했다. 4살 아이 수준의 지능을 지닌 개는 특별한 훈련 없이도 사람 말을 듣고 따른다. 예상 외로 상위권에 오른 동물도 있다. IQ 65로 5위에 오른 돼지다. 멍청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실제로는 개보다 지능이 높아 조련이 더욱 용이하다.

최상위 자리는 역시 포유류 동물들이 각각 차지했다. 1위는 침팬지다. IQ가 무려 120에 이른다. 인간과는 불과 1.3% 가량 차이 나는 유전자를 지녔다. 2·3위에는 범고래와 돌고래가 올랐다. IQ 90인 범고래의 경우 최강의 신체 조건과 지능을 갖춰 생태계 최고층에 올라있다. 더불어 돌고래는 IQ 80으로 대뇌피질이 발달되어 인간과 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이 영상을 시청한 몇몇 이들은 “나보다 IQ가 높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표하기도 했다.

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