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떠나기 좋은 '온천 호텔' 4곳

조혜선 기자
에디터 조혜선 기자|
일본 - 킨노타케. 
한겨울에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 여행’이 인기다. 과거에는 온천 여행지로 일본 료칸 정도만을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국내를 포함한 근거리 아시아 국가에 이색적인 분위기와 고급 스파시설을 갖춘 숙박시설들이 다수 생겨나면서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에서는 연말을 맞아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온천 호텔 4곳을 엄선했다.

▲ 일본 - 킨노타케
킨노타케는 지난 2013년 일본 하코네 토노사와에 오픈한 디자인 료칸이다.

'성인들을 위한 쉼터'를 컨셉으로 모던함과 트렌디함을 고루 갖추고 있다. 하코네 지역 가장 안쪽 센코쿠바라의 정상에 위치해 주변 경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숲으로 둘러싸인 료칸의 고즈넉함을 느끼기에도 좋다.

총 23개의 객실 별로 전용 노천온천을 갖추고 있는데, 자가 시설로 전용 온천수를 직접 끌어다 사용해 더욱 깨끗한 온천욕이 가능하다. 
대만 - 더 가이아 호텔. 
▲ 대만 - 더 가이아 호텔
타이베이에 위치한 더 가이아 호텔은 최신 호텔로 깔끔한 시설을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객실 내 비치된 현대적인 욕조 안에서 즐기는 온천욕이 일품이다. 욕실에는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어메니티가 비치돼 있어 여성 투숙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호텔 내 부대시설로 수영장, 대욕장, 노천 스타일의 온천 등이 있어 수영을 하거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조식은 아메리칸, 아시안 스타일 중 선택할 수 있고 엄청난 규모의 도서관처럼 꾸며져 있는 로비에서 남기는 인증샷도 필수다.
중국 - 쉐라톤 후조우 핫 스프링 리조트. 
▲ 중국 - 쉐라톤 후조우 핫 스프링 리조트
중국 최대 규모의 온천시설인 미스틱 스파&핫 스프링 빌리지(Mystic Spa and Hot Spring Village)를 갖춘 리조트로 잘 알려진 쉐라톤 후조우 핫 스프링 리조트.

2만㎡의 스파 시설에 101개의 온천 수영장과 39개의 전용 빌라, 8개의 스파 샬레, 21개의 스파 트리트먼트 룸을 갖추고 있어 최고의 휴식을 선사한다.

특히 이 리조트는 중국 전통과 현대적 모던함이 하모니를 이룬 세계 디자이너들의 걸작품으로, 반지 모양의 독특한 곡선형 형태를 띄고 있다. 
대한민국 -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 
▲ 대한민국 -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
해운대 바다와 동백섬 사이에 위치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습식, 건식, 안개, 맥반석 도크, 냉탕, 온탕, 열탕 등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동백섬 804m 천연 암반에서 자체 개발한 온천수로 온천욕을 하고, 노곤한 심신은 객실 내 마련된 헤븐리 베드에서 완전히 휴식할 수 있다.

헤븐리 베드는 매트리스 윗면에 특별 제작된 필로우 탑 매트리스가 깔려있고, 그 위를 거위털 침구가 덮고 있는 프리미엄 침구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