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힘든데 넌 왜 멀쩡해” 20대 男, 전 여자친구에 흉기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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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뒤 힘들어하는 자신과 달리 전 여자친구가 잘 지내고 있다는 사실에 앙심을 품은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12월 5일 MBN ‘뉴스8’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 A씨는 1일 새벽 서울시 서교동에서 전 여자친구를 불러내 미리 준비해 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 여성은 머리와 팔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이별 후 괴로워했는데 전 여자친구는 잘 지내고 있는 게 불만이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종의 데이트 폭력이다. 행인의 신고로 (가해자가) 검거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