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손, 평소 ‘유명인사 아내’ 원한다고 말해…왜?

phoebe@donga.com2017-12-05 14: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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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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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왕세자와 고(故) 다이애나 전빈(前嬪)의 둘째 아들 해리 왕손(33)이 미국 여배우 메건 마클(36)과 11월 27일 약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마클을 만나기 전 ‘유명 인사 아내(celebrity wife)’를 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해리 왕손이 전부터 친구들에게 스포츠라이트에 익숙한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말해왔다고 12월 3일 전했습니다.

언론의 눈에 띄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사람만이 왕손과 함께 하는 것을 이해하고 다룰 수 있다고 친구에게 말했다는 것인데요.

왕자의 솔직한 발언은 과거 그의 여자 친구였던 첼시 데비(32), 크레시다 보나스(28) 등이 왕족과 함께하는 미래에 대해 고심했다는 것을 언론에 인정하면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데비는 해리 왕손과 연애하던 7년 동안 세간의 관심이 “너무 컸다, 미쳤고 무섭고 불편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왕자와 가까운 소식통은 “왕손은 이미 명성을 얻은 적이 있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편안하다고 느낀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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