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날 거부해?“ 유명 래퍼, 클럽서 만난 여성 감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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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의 유명 래퍼 에이셉 바리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11월 30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에이셉 바리는 지난 7월 영국 런던의 한 호텔에서 한 여성을 감금,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해당 여성은 에이셉 바리가 강제로 호텔 방에 들어와 폭언한 후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소리를 지르며 거부했지만 에이셉 바리가 친구와 함께 성폭행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에이셉 바리에게 풀어달라고 요청하자 결국 여성은 발가벗겨진 채로 호텔 복도에 쫓겨났다고 진술했다.

이 여성은 사건 전날 밤 클럽에서 에이셉 바리를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리의 변호사로부터 “해당 사건은 성폭행이 아니다”라는 성명을 언론에 발표하라고 압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여성은 변호사의 제안을 거부했고 현재 1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요구한 상태다.

한편, 에이셉 바리는 미국 힙합 유명 크루 에이셉 맘의 멤버로 인기를 끌어온 바 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중이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