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 3살짜리 소녀를 겨냥한 ‘섹시’ 드레스 비난

phoebe@donga.com2017-12-02 12: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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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부모들이 ‘나는 섹시하고, 나는 그것을 안다’는 문구가 적힌 여아 드레스를 비난했습니다.

11월 29일 9허니뉴스에 따르면, 현지 소매 업체인 오즈세일에서 판매하는 12달러 드레스는 3세~9세 사이의 소녀들을 위한 4가지 크기로 제공됩니다. “아름답게 디자인된”, “내구성 있고 세련된”으로 시작하는 홍보 문구를 보던 부모들은 드레스 상의 부분에 디자인된 메시지를 보고 경악했습니다.

Let Clothes Be Clothes 페이스북에 공유된 드레스 사진에는 수십 개의 코멘트가 달렸습니다.

“구역질 난다”, “누가 지구상에서 저따위 문구가 아이 옷에 적합한 슬로건이라고 생각하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오싹하다”, “내 조카를 위해 이런 것을 절대 사지 않을 거야”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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